말 그대로입니다.

SNS에서 소문은 워낙 자자했지만 선뜻 구매하게 되지는 않았는데(뭐 특별하겠어 싶어서), 마침 지난달 이벤트 날짜에 생각난김에 한번 주문이나 해 봤어요. 주문하면서 고마운 친구가 생각나 친구에게도 선물로 보내주었고요.

왠걸, 왜 이제야 주문하게 되었을까??!!!!!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밤에 그냥도 비벼먹고 저희 부부는 주로 간단한 채소를 살짝 익혀 같이 먹어요. 너무 맛이 있습니다. 우동면에도 사리면에도 카레돈까스로도 별미도 이런 별미가 없어요.

현관 문앞에 채담카레 주문하는 날 잊지 않으려고 포스트잇에 적어 붙여놓았는데, 친절하게도 7월 이벤트 시작한다는 문자가 왔네요. 마침 직장에서 보아서 곁에 있던 동료에게 말했더니 동료도 바로 주문했습니다.

사실은,, 너무 소문나면 가격 오르고 할까봐,,,,, 소문 안 내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모르게 소문을 내게 되네요. 동료가 싸이트를 살펴보더니 이런 기업들은 잘 되야 한다며 ㅋㅋㅋㅋㅋ

매달 주문하려고 했는데 두사람이 먹다보니 아직 절반이 남아있어 이번달에는 선물할 분에게만 선물했습니다.

매달 이벤트 기간에 저희먹을 것도 사겠지만, 고마운 지인들에게 한달에 한번씩 선물로 하려고 해요.

순수람 애농 번창하시고, 앞으로도 정직하게 좋은 품질의 제품 많이 생산해주세요. 응원합니다.

그런데 소세지는 왜 늘 품절일까요? ㅜㅜ

순수람 채담카레, 쵝오!!